오늘은 비가 내려 춥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햇빛의 온도와 각도가 점점 봄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어제 동네를 달리며 산책로 가장자리를 보니 벌써 풀은 잎을 많이 키웠어요. 바닥에 연두색 면적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때가 되면 뭔가 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마음도 함께 싹을 틔우기 시작합니다. 인테리어도 싹 뜯어 고치고 싶고, 가구도 몽땅 교체하고 싶고요. 예산도 예산이지만 이제 환경을 생각하면 가지고 있는 살림살이를 아끼며 사랑하며 가능한한 오래 사용해야 하죠. 그래서 더리빙팩토리는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바잉합니다.
그럴 때 저는 낡은 한 가지를 버리고 꼭 필요했던 한 가지를 더하곤 합니다. 올봄에 찜해 두고 있는 것은 OOOO OO와 OOO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