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이 오는 듯하더니 바람에 다시 쫓겨가는 듯하는, 3월의 화요일이었습니다. 창문 밖의 날씨는 스산한 가을의 느낌이었지만, 실내에선 반짝반짝 빛나는 연둣빛 새 잎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3월부턴 가드닝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더리빙팩토리에서 준비한 가드닝 용품을 만나보시겠어요?
참, 더리빙팩토리의 파운더 미아는 5년 동안 식물 200개와 함께 살며 우리나라 최초의 플랜테리어 책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을 저술한 작가입니다. 그 전문성으로 라인업한 독창적이고, 아름다우며, 실용적인 가드닝 용품을 만나보세요.
실내 식물을 잘 키우려면 잎에 자주 분무를 해 주시는 게 좋아요. 잎이 촉촉할 때 광합성 작용도 활발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스프레이 했을 때 물방울이 잎에 맺혀 마룻바닥으로 떨어지면 그 또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반복되면 마룻바닥이 손상되기 시작하거든요.
그럴 땐 향수처럼 곱게 분무되는 스프레이를 준비해 보세요. 전자동 제품보다는 버튼을 누를 때 손에 힘이 들어가지만, 혹시 손을 많이 사용할 때 뇌 건강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더리빙팩토리가 준비한 스프레이는 200ml 우유 패키지와 비슷한 크기로 화분 사이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요.
스테인리스스틸을 사용해 단단한 물성에서 오는 그립감이 참 좋습니다. 내 소중한 반려식물을 위해 잎의 건강을 챙겨주는 스프레이, 자주 사용하는 작은 것이 딱 마음에 들 때, 그때의 만족감을 느껴보세요.